2009.02.02

추운 날씨엔 뭐니뭐니 해도 뜨끈한 국물!

요며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슬슬 추워지려는 조짐이 보이는데요.
아마도 이번 추위가 마지막이 될 거라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낼 모레 입춘.
뜨끈한 국물이 땡길날도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홍대앞 버섯매운탕-정말 얼큰 시원!
→ 출처:  songrea88.egloos.com [보기]

비올리스트인 지인이 오래전부터 단골이었다는 버섯매운탕집에 데려갔다. 재개발 때문에 오래된 허름한 가게에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데, 홍대역에서 상수쪽으로 좀 외진 곳이었지만,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며칠전에도 SBS에서 찍어갔다하고 일본 잡지에도 소개된 이 집의 주메뉴 버섯 매운탕 칼국수와 국물에 자작하게 끓여 주는 죽은 정말 얼큰 깔끔 시원한 맛 그 자체였다. 무척 추운 저녁 몸을 훈훈하게 녹여주기에 딱 제격인 메뉴였다. 물론 맵고 마늘이 많은 음식은 내 체질에 안 맞고 소화가 힘들어 즐겨찾는 메뉴는 아니지만 간만에 맛있게 먹은 음식이었다.(홍대 상상마당이란 큰 건물쪽에서 좀 내려감)

 

저도 버섯 매운탕 참 좋아하는데. 다 먹고 나서 계란 볶음밥 만들어 먹는 그맛!

 

울산 샤브샤브뷔폐 - 바닐라 쿡
→ 출처:  sayeni.egloos.com [보기]

기본으로 해주는 셋팅입니다. 샤브샤브 뷔폐이기 때문에 샤브샤브 냄비와 물과 컵을 가져다주더군요... 수저나 젓가락도 셋팅돼있습니다. 앞접시나 소스그릇같은 것은 알아서... 소스는 초고추장 같은거랑 간장 같은거랑 드레싱같은게 있습니다.

 

저도 샤브샤브 뷔페를 다녀와봤는데 재료를 마음대로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이상, 테이블마다 계획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육수에는 양념을 적절히 해 넣고, 다시 채울 때는 버리고 새로운 육수를 붓는다던지 해서 조절하는 센스가 필요해요. 안그럼 나중엔 그 지독한 오징어 냄새에....-ㅁ-;;

홍콩반점 논현점(짜장면은 없슈...)
→ 출처:  optim94.egloos.com [보기]

알만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통 모르는 홍콩반점 되겠다. 제목에 나와 있다 시피 짜장면은 없다. 뭐, 버럭~!!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곳은 짬뽕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맛을 잘 관리하는 편인 듯 싶다. 위치는 논현동 새마을 식당에서 좀 들어가면 된다. (약도 그리기 귀찮아서...) 재미있는 건 새마을 식당, 한신포차, 행복분식 등이 이 주위에 몰려 있는데 모두 더본코리아에서 만든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다. 모두 잘 나가는 음식점들인데 도대체 돈을 얼마나 버는겨? ㄷㄷㄷ

 

일단 가격은 개념이군요! 체인점인데 가까운데는 어디 없을까 찾아봐야겠네요.

[광화문] 평안도 만두집 - 만두 전골
→ 출처:  hsong.egloos.com [보기]

요즘 날씨가 쌀쌀하다보니 아무래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중식, 양식, 일식도 좋지만 국물하면 역시 한식이죠. 가슴 속까지 따뜻해지는 국물 음식 세 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녀 온 '평안도 만두집'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분위기 좋은 이태리/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특별 메뉴라 하여 평소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서비스와 음식의 질은 떨어지고, 그나마 예약하기도 힘든 양식당에서의 식사를 지양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크리스마스 특수에 전혀 영향받지 않는 한식을 선호합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요건 설명절 후에 남은 명절 음식 다 넣고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해 먹어볼까... 

[안국역] 부림 - 낙지 연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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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까지 따뜻해지는 국물 시리즈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로 관공서 근처에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한식이고, 질 좋은 재료를 쓰고, 당연히 메뉴 단가는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죠. 안국역(인사동 근처) 헌법재판소 근처에도 이런 식당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부림'입니다.

 

입맛 확 돌것 같은 낙지!!!

어제 골드미스 보면서도 낙지 먹고팠는데 이중테러!!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 감자탕
→ 출처:  hansfood.egloos.com [보기]

추운겨울에 생각나는 음식중에 감자탕이있다. 그런데 요~ 감자 감자의 뜻이 평소에는 감자뼈 사이 사이에 들어 있는 노란색 힘줄 or 신경 비스무리한걸 감자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포스팅을 하면서 대략 궁금해서 네이년의 도움으로 검색해보니 다양한 의견들이 많았다. 우선 유래를 정리해보면 첫번째, 제일 긴 유래는 저 멀리 삼국시대로 올라가서 백제 전라도 지방에서 소, 돼지를 많이 키웠는데 소는 농사일에 사용되서 못 잡고 돼지를 주로 잡아 먹었는데 그 뼈를 이용해서 갖은 야채를 넣어 뼈가 약한 환자들에게 먹일려고 끊인것이 유래라 한다.

 

감자탕!! 쫄깃한 수제비 넣어 먹어도 맛있죠. -ㅠ-

광진구 화양동 (남원본가 추어탕) 본가추어탕/추어튀김
→ 출처:  kjs1123.egloos.com [보기]

코트끝자락을 저미게 하는 요즘같은 날씨에 제격인 추어탕~~ 잘못가면 큰 낭패를 보기 때문에 아는 집만 간다는 추어탕집~~ 오늘은 항상 스쳐 지나만 갔던 이곳을 찾게 됩니다~~ 남원본가 추어탕..

 

보신음식으로도 좋은 추어탕. 뜨끈한 국물에 바삭하게 튀긴 추어튀김까지 시켜놓으면 그날은 어김없이 과식;;

대식가

먹는거라면 뭐든 좋은 대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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